ESO의 초거대 망원경이 절반쯤 완성되었습니다.

유럽남방천문대(ESO)는 세계 최대 광학망원경인 초거대망원경(ELT)의 건설이 이제 중반에 이르렀다고 7월 11일 밝혔다. 원래는 2020년대 초에 첫 빛을 볼 예정이었지만, 크고 복잡한 장비 제작에 따른 지연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이제 2028년에 운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.

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Cerro Armazones에 있는 ELT 돔 구조의 베이스와 프레임이 이제 설정되었습니다. 한편, 유럽 현장에서는 ELT용 5개 시스템 미러가 제조되고 있습니다. 주경의 지지대와 블랭크(폭 39m, 지금까지 제작된 주경 중 가장 큰 거울)의 70% 이상이 완성되었으며, 두 번째와 세 번째 거울은 주조되었으며 현재 연마 과정에 있습니다.

기준 별 역할을 하는 6개의 레이저 유도 소스와 함께 거울 4개와 5개는 대기 교란을 교정하기 위한 정교한 적응 광학 시스템의 일부를 구성합니다. ELT는 근적외선 및 가시광선 영역에서 우주를 관찰하여 지구와 유사한 외계 행성을 추적하고, 태양계의 희미한 물체를 조사하고, 최초의 별과 은하를 연구합니다. 또한 블랙홀, 어두운 우주를 탐색하고 기본 상수를 테스트합니다(CERN Courier 2019년 11월/12월 p25).